아침에 은규와 동춘당공원에 다시 방문했다. 공원을 한바퀴 돌고 보니 옆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이라는 곳이 있었다. 어떤 곳일까? 먼저 눈에 띈건 소원을 비는 큰 북이었다. 직접 커다란 북채로 울릴 수 있는 북이었다~ 가볍게 쳤는데도 소리도 꽤 웅장하다~ 어, 여기 괜찮은데?... 전시관이 크지는 않았지만 대전의 무형문화재분들이 만드신 악기, 작품 등등을 소개하고 전시되어 있다. 상설공연장도 있었다. 직원분이 오는 토요일(4일) 체험마당이 있다고 꼭 오라고 하셨는데 가족대동하고 꼭 와야겠다~
은결은규